강승호 장혜진 이혼

 

강승호 장혜진 이혼 소식에 축하가 쏟아졌다.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 강승호 장혜진 이혼이 이토록 대중들에게 환호를 받는 이유는 왜일까? 아마도 강승호 대표가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보여줬던 거친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강승호 장혜진 이혼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최근 이혼 조정이 완료돼 결혼 생활 27년 만에 완전히 갈라서게 된 것이다. 이걸로 보아 아마도 장혜진 이혼 위기는 올 초부터 진행됐던 게 아닐까 싶다.

 


한편 장혜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다음과 같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장혜진이 지난달 초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하기로 했고 현재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그런데 부부가 이혼을 했는데,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물론 장혜진 강승호가 완전히 인연을 끊을 수는 없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혼을 해도 이래도 저래도 자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게 부부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결혼 27년 만에 이혼한 장혜진 강승호 부부는 지난 1992년에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더 오래전부터다. 강승호는 장혜진이 1987년 MBC 합창단에 입단해 활동하고 있을 때 부 더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이후 장혜진이 소방차 코러스를 할 때 장혜진에게 반해 3년간 끈질긴 구애 펼쳤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장혜진은 1991년부터 가수로 전향해 활동했고 남편이 매니저 역할까지 도맡아 해왔다. 장혜진은 가수로 활동하며 '이젠', '키 작은 하늘', '내게로', '꿈의 대화', '완전한 사랑', '영원으로', '아름다운 날들'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고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을 통해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최근에는 윤민수와 함께 부른 '술이 문제야'까지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공중파 음악 차트 1위 후보에 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장혜진 남편 강승호는 대중들에게 좀 인식이 좋지 않다. 아마도 오래전 방송에서 우락부락한 모습에 거친 성격과 마인드가 그의 이미지를 그렇게 만든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강승호 대표는 캔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등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깡통 매니저'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김완선, 소방차, 김종서, 박상민, 사랑과 평화, 윤상, 캔 등을 키워낸 스타 기획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강승호 대표가 연예기획자로 보여줬던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이 장혜진에게 이혼을 잘했다며 응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과거 장혜진이 직접 말했던 결혼 스토리 때문에 강한 반감이 생겨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장혜진은 한 방송에서 "남편이 방송국에 ‘내 여자다’라고 소문을 내고 다녔다. 그래서 결혼까지 골인했다. 물론 어떻게 싫으면 결혼까지 하겠나.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스스로 밝히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다만 장혜진이 27년 만에 이혼을 결정할 정도면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히 자녀가 장성한 이후 이런 이혼 결정을 내린 점을 볼 때 엄마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도 든다. 참고로 장혜진 딸 강은비는 현재 펜싱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끝으로 장혜진 나이 55세, 적지 않은 나이에 이혼이라는 큰 결심을 했지만, 그녀가 가수로서 보여준 능력이라면 얼마든지 혼자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재혼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 곁에서 가수 활동을 해주길 응원해 본다.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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