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김슬기

 

배우 오연서 김슬기 논란은 명백히 구혜선 잘못이다. 구혜선이 오연서 김슬기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안재현이 출연중인 드라마 여배우라고 지칭을 한 만큼 오연서, 김슬기 여배우 둘다 오해 받을 소지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는 MBC TV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에 있다.

 

 

 

물론 해당 드라마에 여배우가 오연서 김슬기만 출연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주조연급 여배우들이 다소 출연도 할 것이고 단역으로 출연하는 20대 ~30대 여배우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구혜선이 지목한 여배우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안재현과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오연서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 이유는 보통 남녀 주인공 배우가 드라마를 찍으면서 사랑에 싹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로 구혜선과 안재현도 드라마를 찍고 나서 결혼까지 골인했었다. 어쩌면 이때문에 구혜선이 더 여배우를 경계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현재로서는 구혜선이 언급한 말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당사자는 오연사가 맞다. 배우 김슬기는 SNL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 이기 때문에 솔직히 안재현과 연관 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테니깐 말이다.

 


그럼 구혜선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내용을 폭로했는지 정확히 알아보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이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다"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

 

 

일단 구혜선 말을 들어보면 남편 안재현이 해당 여배우와 외도를 했다고 확신을 갖는 듯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확신에 찬 말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린 주목해야할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구혜선이 안재현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함께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촬영한 사진이다. 

 

 

만약 이 사진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안재현과 함께 찍힌 여배우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명예훼손 등 법적공방이 걸려 있는 만큼 구혜선이 위험을 무릎쓰고 공개하지 않는 한 해당 사진이 언론에 공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구혜선이 법정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히만큼 만약 유출이 된다면 그 파장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안재현은 왜 호텔서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해 놓지 않고 그걸 따로 컴퓨터에 저장해 놓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아마 따로 보관이 필요했거나 아내 구혜선이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럼 구혜선 폭로에 큰 충격을 먹은 오연서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오연서는 직접 나서기 보다는 소속사를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일단 오연서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을 들어 보도록하자. 아래는 오연서 법적대응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오연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금일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처럼 오연서 소속사는 구혜선에게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하면서 네티즌에게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말라며 엄포를 놓았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오연서 소속사가 성급했다는 반론도 있다. 그 이유는 구혜선이 오연서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연서가 직접 밝힌 꼴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오연서가 법적대응을 하더라도 구혜선이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만큼 법적 조치를 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오연서 입장에서는 선수를 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판단했을 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부분별한 루머가 유포 되면서 더 큰 오해와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연서가 나서지 않았다면, 배우 김슬기는 물론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중인 여배우들은 모두 의심의 대상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오연서 구혜선 논란에서 잘못은 구혜선이 한 것이 맞다. 하지만 안재현도 이 논란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일단 해당 사진을 구혜선이 가지고 있고 향후 이 사진이 외도의 결정적 증거가 된다면 여론은 모두 구혜선 쪽으로 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김슬기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김슬기는 구혜선, 안재현 두 사람 일에 관련 없다. 염문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따로 법적대응까지 하겠다는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안재현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안재현 측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결혼 후에 다른 여자와 호텔에 간 사실도, 외도한 적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사진 자체도 없다"고 반박했다. 즉 구혜선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앞서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도움을 받아 구혜선과 2년간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었다.

 

 

한편 구혜선은 이런 논란에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이혼 소송 역시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구혜선은 왜 여배우와 안재현이 찍은 사진을 법정에서 공개한다고 했을까?

 

아마도 안재현이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경우 법정에 서게 되면 그때 해당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을 하고 싶으면 소송을 벌여야 하는데, 만약 안재현에게 이혼 귀책사유가 있다면 이혼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럼 오연서가 법적대응을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일까? 이에 대해 구혜선 법률 대리인은 오연서에 대해 맞고소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오연서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거나 대응할 계획도 아직은 없다라고 밝혀 일단 논란의 흐름을 지켜 보기로 한 듯하다.

 

 

끝으로 구혜선이 오연서에 대해 따로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오연서가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사과하거나 그런 입장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암묵적으로 오연서를 지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 또한 섣부른 판단이라는 점에서, 부부간의 일은 부부가 해결하도록 나두고 오연서가 정말 억울하다면 법적대응을 통해 보상과 사과를 철저하게 받아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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