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100대 동시 발사! 나사의 무모함이 만든 놀라운 계획

미항공우주국(NASA)은 2020년 중반 이후 태양계 탐사를 위한 12개의 탐사 제안서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6개의 탐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서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인데요. 대략 10억 달러(1조685억) 수준의 예산을 편성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 이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라고 하죠.



6개 선정 분야는 각각 혜성 표면 물질 채취 및 지구 귀환, 달 남극 에이트킨 분지 물질 채취 및 지구 귀환, 유로파, 타이탄 혹은 엔셀라두스의 바다 탐사, 토성 탐사, 트로이 소행성 탐사 및 랑데부, 금성 현지 탐사 등입니다.



그리고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Pasadena) 소재 나사(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한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비공식 연구팀의 이름은 'AI 문샷 그룹(AI Moonshots Group)'인데요. 이들은 공상 과학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것 같은 아이디어를 AI로 실현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죠. 


예를 들어 나사의 AI 전문가들은 목성의 위성에 있는 바다 아래에 생명체가 있는지 찾기 위해 작은 잠수함을 보내는 아이디어를 내고 도착하는 데 100년이 걸리는 다른 은하계 탐사에 무인 우주선을 이용하는 아이디어 등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사의 무모함이 만든 놀라운 3대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AI 로버 차량을 이용한 달과 화성 탐사



달의 극지방 크레이터 안에는 햇빛이 영원히 들지 않는 영구 음영 지역에 있으며 과학자들은 여기에 얼음이 있다고 믿고 있죠. 이를 채취해서 분석하면 달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것은 물론 미래 달 기지의 자원 공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사는 사람이 아니라 로봇을 보내 샘플을 채취하고 다시 로켓으로 지구로 귀환하는 방식을 현재 연구 중이죠.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공지능 AI 로버 차량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AI 문샷 그룹은 달은 물론 화성 2020 로버 차량에 '어드밴스드 스마트(Advanced Smart)' 기술을 도입해 로버 차량이 스스로 더 멀리 빠르게 움직이도록 만들고 샘플을 채취해서 올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우주선 100대를 이용한 지구 인근과 제2의 지구 탐사



자난 2017년 2월이었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개국 과학자로 이뤄진 NASA의 공동연구진이 브리핑을 통해 지구에서 39광년 떨어진 별 주변에서 지구와 유사한 외계행성 7개를 무더기로 찾아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이들 행성은 지금까지 밝혀진 행성 가운데 앞으로 가동할 예정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을 통해 대기층이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기에 가장 용이한 행성들로 파악되었는데요. 이번 발견을 통해 더이상 제2의 지구를 찾는 일은 이론이 아닌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죠.



특히 행성들의 온도는 섭씨 0~100도 안팎으로 추정되어 물이 얼음이나 수증기가 아니라 지구처럼 액체 상태의 물로 있을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물이 존재한다는 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라 NASA팀은 향후에 이 행성들에서 본격적인 탐사 연구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사(NASA)의 AI 문샷 그룹이 계획한 것이 바로 탐사 우주선 100대를 동시에 발사하는 것인데요. 먼저 또 지구 인근을 탐사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크기의 우주선 100대를 발사할 계획을 실제로 세웠다고 하죠. 



특히 나사는 AI 기술을 이용해 우주선에 아주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우주에서 2억 마일 이상을 비행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아예 할 수 없는 일이어서 AI 탐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죠. 또한 제2의 지구 탐사를 위해 일부 우주선은 지나가는 혜성에 올라타 태양계를 관통해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놀랍다는 생각만 듭니다.


3. 목성 유로파에 잠수함을 보내는 계획



허블 망원경은 지속적인 관측을 통해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표면의 가장 따뜻한 지점에서 물기둥이 치솟아 오르는 것을 두 번이나 포착했죠. 이로써 유로파에도 얼음층 아래 바다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그 크기는 지구의 바다보다 2배 더 크고 소금기 또한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지점은 생명이 살 수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목되고 있죠.



이에 나사는 오는 2020년 '유로파 클리퍼 미션'을 통해, 유로파에 있는 바다세계가 생명이 발현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를 확인할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 해양 열수공 인근에 생명체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몇 마일 깊이의 얼음 아래로 무인 잠수함을 보내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지요.



특히 이 잠수함은 몇 달, 또는 1년 동안 지구와 연락하지 않고 혼자 알아서 작동할 수 있게 제작한다고 하는데요. 오늘날 이런 나사(NASA)의 무모한 도전과 계획이었기 인간이 도저히 밝힐 수 없었던 태양계와 우주의 신비를 풀어나갈 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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