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부동산 집 빚 죽고자 했다


심형탁이 전참시에 출연한 이유는 심형탁 매니저가 제보를 했기 때문이다.


심형탁 매니저는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이 최근 너무 우울해 하시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제보를 했다고 밝혔는데,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오는 사연이었다.



알고보니 심형탁이 평생 돈을 아껴 모아 마련했던 집이 빚 때문에 넘어가게 생겼기 때문이다.



현재 심형탁 집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채광이 좋은 집으로 과거 어두 침침했던 빌라에서 겨우 탈출에 나이 마흔이 넘어 마련한 집이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부동산 투자 실패성 사기를 크게 당하면서 그는 이 집에서 편히 살아 보지도 못하고 부동산에 집을 내놓아야 했다.



그래서일까, 심형탁은 방송에서도 내내 아쉬워 하며 때마침 걸려온 매니저의 전화에 전화에 집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날씨는 좋은데 마음은 좀 그렇다. 꿈의 집이었다"



이처럼 심형탁이 한순간에 다시 빈털털이가 된 이유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심형탁 부모님 때문이다.


심형탁은 그동안 찢어지게 가난했던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늘 아끼고 아끼며 고군분투 했었다.



그래서 부모님을 도와 드리기 위해 자신의 수입을 모두 부모님에게 맡겼고 그 돈을 어머니 아버지가 관리를 해오다가 최근 부동산에 크게 투자를 했다가 모두 난리게 된 것이다.



결국 모아둔 돈 마저 모두 날리고 빚을 갚기 위해서는 현재 살고 있는 심형탁 집마저 팔아야할 상황이 오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과거 심형탁이 SBS '썸남썸녀'에서 출연해 자신의 어머니가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져서 자신이 대신 죽고자 했던 얘기를 고심 끝에 털어 놓았기 때문이다.



심형탁 어머니 : "사기를 당해 집안이 기울어졌고 가족을 못 쳐다봤다. 수면제를 사와서 말을 못하고 가족에게 마지막 편지를 써놨는데 우연히 형탁이가 그걸 봤다. 그 편지를 보고 놀랐던 지 수면제를 자기가 대신 삼켜버렸다. 순간적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심형탁 : "수면제를 한 움큼 먹고 나니 옷이 기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환각이었다. 순간적으로 어떻게 하나 싶어서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셨고 그때 많이 놀라셨다."



심형탁 어머니 : "심형탁이 빚을 갚기 위해 일을 꾸준하게 해왔다. 결국 아버지 가게도 차려드렸다. 효자다. 이제껏 집안을 위해 힘써온 아들이 '내가 갖고 싶은 게 있는데, 좀 가져도 괜찮냐' 물을 때 제일 가슴이 아팠다."



심형탁 : "내가 제일 잘하는 게 참는 거야. 어린 시절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을 늘 꾹꾹 참아왔다."



그랬다. 심형탁은 그렇게 모든 걸 희생하고 참아오며 돈을 모았고 아버지에게 고물상도 차려 드리고 빚도 모두 갚아 드렸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면 드디어 무명에서 희망의 빛을 봤고 이제 이름 좀 알려져서 집도 사고 행복하게 사나 싶었는데, 또다시 부모님의 돈 욕심 때문에 아들의 말목을 잡아 버린 것이다.


그러나 심형탁이 진심 효자인 이유가 이날 전참시에서 다시 드러났다.



행여 자신이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마음 아파할까 전혀 그런 내색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이 살 집을 다시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평을 들려 주민들과 계속 대화를 시도하며 밝게 웃는데, 사실 심형탁의 진심은 웃는다고 웃는 게 아니었다.



만약 저렇게라도 자신이 애써 하지 않는다면 정말 견디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행여 부모님이 다시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 그는 두려운 듯 보였다.



끝으로 심형탁은 과거에는 어머니 빚 때문에 자신이 대신 죽고자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심형탁 집도 날아가고 모은 돈도 모두 날렸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 서려는 모습을 전참시에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이지만, 앞으로는 돈 관리는 본인이 직접하고 이번에 빚을 다 갚고 나면 부모님에게는 할만큼 했으니 이젠 오직 본인을 위해서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방송국에서는 제발 이런 효자들 좀 앞길 좀 여러주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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