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21살 임신 사건


걸그룹 라붐의 멤버였던 율희 나이 만 21살, 그러나 벌써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율희가 임신한 나이는 불과 20살, 너무나도 빠른 실수였다.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만나 사랑에 빠진 대가로 율희는 자신의 모든 꿈을 내려 놓아야 했기 때문이다.


율희는 팀에서 쫒겨나듯 팀을 탈퇴해야 했고 라붐 팬들은 큰 충격과 실망에 빠졌다.



당시 율희를 임신 시킨 남편 최민환 나이는 율희 보다 5살이나 많은 오빠였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어찌보면 율희에게는 무책임한 결과이기도 했다.


자신의 꿈을 쫒아 피나게 노력하고 노력해 걸그룹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어갈 무렵 불어 닥친 큰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21살 율희 임신 사건 전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살 어린 딸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에 어머니는 그 충격에 펑펑 우셨다고 한다.


하지만 율희가 맨 처음부터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밝혔던 것은 아니었다.


나름 숨겨오다가 최민환과 열애설이 터진 다음날이나 돼서야 그녀의 부모에게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율희가 초반에 임신을 밝히지 않고 고민하고 숨기려 노력했던 이유는 라붐 활동 때문이었다.


그래서 일본 공연 당시에도 임신 사실을 비밀로 하고 활동을 했을 정도로 나름 고충이 컸다.


그러나 점차 배는 불러오고 타이트한 무대 의상을 입어야 했던 율희로는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율희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먼저 최민환에게 알렸다. 


그리고 최민환은 이 사실을 자신의 부모님께 알렸다고 한다.


즉 자신이 율희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결심이자 선택이기도 했다.



율희도 어머니께 말씀드리기로 결심하고 스케줄이 끝나자 마자 엄마에게 달려갔다고 한다.



율희가 무릎을 꿇고 "아기를 가졌어요"라고 고백하자 율희 어머니는 그만 큰 충격을 받고 펑펑 우셨다고 한다.



그런데 율희가 가슴에 더 큰 상처를 받았던 이유는 바로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전에 어머니가 먼저 율희의 임신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평소와 다른 딸의 모습에 눈치를 채고 신체적 변화, 즉 배가 불러오는 모습 등에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다는 걸 아셨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러나 율희 어머니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아이 아빠의 입장이었다. 


그래서 울면서도 최민환의 의중이 궁금했고 "네가 괜찮다고 해도 남자 쪽이 아니라면 어떡하니..."라며 그걸 먼저 물어 본 것이다.



이처럼 딸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가슴 졸였던 율이 어머니는 딸의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딸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율희 어머니도 매우 충격이 컸던 것 같다.


이때만해도 율희 아버지는 율희가 임신한 사실을 모른 상태였고 이제 20살이 딸이 결혼도 하기전에 임신했다는 것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든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율희와 어머니는 2주 정도 아예 말을 안할 정도로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율희 어머니도 참았던 화가 순간 폭발하고 말았다.


이 상황에서 율희가 검진차 병원에 가야한다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이기에 할 수 없이 딸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어린 딸의 임신 사실을 알게된 율희 아버지의 반응은 어땠을까?



율희 아버지는 율희의 임신 소식을 최민환과 열새 소식이 터진 후에야 알게 되었다.



이때문에 정식으로 교제 허락을 구하러간 자리에서 모든 사실을 알리고 율희와 최민환은 결혼 승낙까지 받으려고 했다고 한다. 



최민환은 맞을 각오를 하고 율희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율희와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뒤 아이도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나름 당당하게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엄청난 화를 낼 것 같았던 율희 아버지의 반응은 다소 의외였다.


가만히 20분 정도 계시더니 "내 딸 책임질 자신 있어?"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율희 아버지가 담담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방송에서 율희 아버지는 최민환을 처음 만난 날 딸 율희의 혼전임신을 알게 되자 사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할 말이 없더라. 화조차 안 났다."



그야말로 율희 아버지는 딸에 대한 배신감도 잠시 임신 소식에 그만 멘붕 상태였던 것이다.


하지만 싸대기를 맞을 각오로 율희 집에 갔던 최민환에게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장인 어른의 반응이었다.


뺨은 고사하고 너무 쉽게 장인 어른의 허락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율희는 모든게 겁나고 두려웠었다고 한다.


일단은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컸고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을지도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최민환 집안이 그렇게 막 부자집이 아니다.



그렇다보니 사는 형편이 좋지도 않은 편이다. 더군다나 최민환은 군대도 아직 가지 않은 상황이라서 정말 막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는 율희 최민환 부부의 모습은 칭찬할만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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