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미치는 이유


손흥민 퇴장은 토트넘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그런데 손흥민 퇴장이 과연 정당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크다.


그 이유는 상대편 본머스 선수인 제퍼슨 레마가 오히려 손흥민을 자극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원인을 제공하는 장면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심판의 인종차별이라는 논란까지 번진 토트넘 VS 본머스 경기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자.


경기 전반전 34분 다이어의 파울성 플레이 상황이 나온 직후 35분쯤 손흥민이 상대 선수와 충돌 후 그라운드에 쓰러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다.



하지만 심판은 본머스 선수에게 경고 조차 주지 않고 경기를 속행 시켰다.



이후 경기는 과격해 졌고 전반 42분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만다.



손흥민이 공을 몰고 상대 진영에서 빠져나오는 순간 본머스 선수가 손흥민에게 깊은 태클을 걸어 넘어뜨린다.



▼손흥민은 넘어졌고 주심은 본머스 선수의 반칙을 선언한다.



▼이때 손흥민이 주심의 반칙 선언을 듣고 공을 손으로 잡으려고 하는 순간 제퍼슨 레르마가 갑자기 뒤에서 달려오더니 그대로 손흥민 발과 손을 밟아 버린다.



▼순간 손흥민은 통증을 느꼈고 자칫 부상당할 뻔한 순간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다시 그 논란의 장면을 확대해 보면 본머스 제퍼슨 레마가 오른손으로 손흥민 등을 후려친 뒤 손흥민의 왼쪽 다리를 밟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주심이 이걸 보지 못했다.




▼손흥민은 화가 났고 그 자리에서 제퍼슨 레마를 밀어 버렸다. 즉 자신의 다리를 밟으니 당연히 반사적으로 밀 수밖에 없는 인간의 행동이었다.



▼그런데 이때 본머스 선수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또다시 손흥민을 양손으로 밀어 버린다.



▼자세히 보면 이 놈도 퇴장감이다. 그런데 주심은 그를 퇴장 시키지 않았고 손흥민 발을 일부러 밟은 제퍼슨 레마도 퇴장 시키지 않았다.



▼만약 케인이 저런 상황이었다면 영국 심판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결국 그는 인종차별적인 퇴장결정을 내렸다고 본다. 또한 경고 수준에 그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특히 본머스 선수들의 악질 적인 행동을 그대로 넘겼다.



▼결국 손흥민 퇴장은 불운한 결과였고 손흥민은 12일 열리는 에버턴과의 EPL 최종 38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물론 손흥민이 흥분을 참지 못하고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은 맞다. 하지만 경고로만 그칠 수 있었던 것을 상황을 넘어 퇴장까지 준 결정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 아닐까 싶다.




끝으로 토트넘의 패배가 안탑깝고 아쉽기도 하지만, 손흥민이 화를 낼때는 확실히 내는 것도 좋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경기 경험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손흥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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