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탄광서 발견된 8억년 잠자는 공주의 정체

러시아(구소련) 티술스키 지역의 한 탄광에서 석탄 채굴 작업을 하던 광부들이 오래되어 보이는 석관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이 석관 안에 아름다운 여성이 잠들어 있었죠.



그러나 당시 소련은 이 사실을 1급 비밀리로 붙인 채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죠. 하지만 지난 2002년 소련의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이 여성에 대한 내용도 함께 공개돼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이 미스터리한 여성 미라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969년 9월 지표면으로부터 약 70m를 파고 들어가던 러시아 광부들은 생각지 못했던 석관 하나를 발견하지요. 이에 일제히 채굴 작업을 중단하고 석관 쪽으로 광부들은 몰려들었는데요. 대리석으로 만든 매우 아름다운 관을 보고 놀란 것도 잠시 가장자리를 두들겨서 문을 열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 안에는 그들의 기대와 달리 정체불명의 분홍색과 푸른 액체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리석 관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170cm 정도의 키에 유럽풍의 파란 눈을 가진 아름다운 30대 여인이 누워 있어 모두들 기겁하고 말았다고 하죠. 특히 석관 속의 여성을 처음 목격한 광부들은 마치 죽지 않고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정도여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여성 미라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흰 레이스를 입고 상의는 화려한 꽃 자수가 놓인 반소매 차림을 입고 있는 등 매우 특이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가장 신비로웠던 것은 그녀의 머리 부분에 놓여 있는 검은 물체였다고 합니다. 


이 물체는 한쪽 끝이 둥글고 휴대폰 크기만 한 직사각형 모양의 검은색 금속 상자였는데요. 많은 이들이 이 상자에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하지요. 하지만 나중에 이 상자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죠.



러시아 탄광에서 아름다운 여성의 미라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순식간에 인근 지역 마을까지 빠르게 퍼져나갔는데요. 문제는 이 사실이 곧바로 지역의 보안센터에 보고되었고 소방, 군, 민병대까지 출동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그날 오후 2시쯤 헬리콥터 한 대가 그 지역에 도착하면서 일은 커지기 시작하는데요. 마을에 진입한 군인들이 석관 내부을 목격했던 사람들을 모두 일정 시간 동안 격리 조치시키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그녀를 본 사람들이 혹시 모를 어떠한 병균에 전염 되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죠.

 


이어 러시아 정부는 관을 헬리콥터에 실어 다른 장소로 옮기려고 시도했는데요. 관이 생각보다 무거워 수송이 불가피해지자 결국 수송 전 관 속에 가득 차 있던 액체를 비우기로 결정하게 되지요.


곧바로 몇 명의 군인이 펌프질하며 액체를 빼내자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요. 여성이 담겨 있던 액체를 빼내자 시신은 순식간에 오래된 것처럼 검게 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작업하던 군인들은 이 장면을 보고 너무 놀라 다시 그 액체를 관 속에 붓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액체를 붓자 미라는 발견 당시의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고 하지요.



할 수 없이 러시아 정부는 관에서 액체가 새지 않도록 밀봉한 뒤에 더 큰 헬리콥터를 불렀고 이어 석관을 다른 위치로 가져가 그곳에서 비밀리에 연구를 시작했다고 하지요.


석관이 발견된 지 5일 후 연구 책임을 맡은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 교수와 실험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미라가 적어도 8 억년이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내게 되는데요. 이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결과였죠. 또한 미라가 관 주위에 형성된 석탄보다 오래되었다는 것을 밝혀낸 그는 DNA 분석결과 여성의 유전자가 사람의 것과 같다는 사실도 알아내게 되지요. 



그러나 여성의 신체가 담겨 있던 액체의 비밀에 대해서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지요. 일부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마늘, 양파와 비슷한 성분이라는 것까지는 알아냈지만, 정확히 어떻게 만들어진 물질인지는 연구진들조차 알 수 없었으니까요. 또한 여성이 입고 있던 옷도 현재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직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기도 했지요. 


이런 사실이 공개되는 걸 원치 않았던 러시아(구소련) 정부는 이를 은폐하기로 결정하죠. 그로부터 33년이 흐른 2002년 소련의 비밀문서 공개되면서 이 내용이 처음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이 미스터리한 여성 미라는 '티술스키의 공주'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지게 되지요. 하지만, 8억년 전 사람이라는 것 자체를 러시아 사람들도 믿지 않을 정도였죠.



특히 여성의 시신이 인류가 지구상 처음 나타났다는 300만년 전보다 훨씬 이전인 8억년 전 미라는 것도 믿기지 않았고 심지어 현재 사람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도 의문이었으니까요. 이에 러시아의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2013년 티술스키 지방 사람들과 만나 이와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직접 취재에 나서면서 그동안 숨겨졌던 놀라운 사실이 밝혀게 되지요.


8억년 전 여성 미라에 대한 내용은 일부 사람들의 주장이 아니라 언론에 발표되기 수십년 전부터 이미 그 지역 주민들 전체에 퍼진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또한 감독은 마을 주민인 목격자의 진술을 받아내어 탄광에서 6km 떨어진 곳에서 고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또 발견됐다는 사실도 알아내게 되지요. 그리고 당시 소련(러시아) 정부가 자료를 없애고 은폐하려 했고 이를 발설한 사람들은 의문의 죽임을 당했다는 것까지 알아내면서 당시 큰 충격을 주기도 했지요.



이처럼 8억년 된 여성 미라의 발견은 인류의 진화론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릴 정도로 위력적이었는데요. 정작 문제는 이 여성 미라에 대한 의문점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그 여인이 살았던 시대의 고대 문명 수준이 현대보다 더 진보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녀가 외계에서 온 인류의 조상인지, 여러 궁금증을 낳고 있는데요. 러시아 정부가 현재까지도 8억년 전 여성 미라를 꼭꼭 숨기고 공개하지 않고 있어 여기에 대한 미스터리는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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