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모델 나이 남편 박선희 이혼


모델 박영선 나이 51세, 그녀가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문을 두드렸다.


그 이유는 모델 박영선이 전성기 시절을 함께 했던 단짝 친구였던 모델 박선희를 찾기 위해서다.



그래서 오늘은 모델 박영선에 대한 인생스토리를 살펴 보도록 하자.


박영선은 1987년 19세의 나이에 신이 내린 모델이라 불리며 모델계를 평정했었다.



90년대 청춘스타 등용문인 초콜릿 CF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 접수할 정도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도 누렸다.


그러나 모델 최초로 패션 뿐 아니라 방송 활동을 병행한 원조 슈퍼모델 박영선은 1999년 돌연 은퇴 선언을 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버린다.



그곳에서 만난 한국계 미국인 남편과 사랑에 빠진 박영선은 미국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행복할 것 같았던 결혼 생활은 박영선에게는 악몽처럼 다가왔다.


"그 사람은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다. 사고방식이 너무 안 맞았다"


2014년 미국인 남편과 박영선 이혼 이유는 바로 문화적 갈등에서 온 사고방식의 차이와 성격차이였다.



결국 이혼을 결심한 박영선은 아들만큼 자신이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남편과 양육권을 두고 3년간 법정 공방을 벌어야만 했다.


참고로 현재 박영선이 아들을 키우고 있지 않은 점을 보면 아마도 박영선이 양육권 소송에서 패한 듯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박영선은 전남편과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서이다. 


심지어 이젠 마음마저 내려놓고 전 남편의 여자친구도 만나봤다고 한다.


"내가 밉게 보여서 내 애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되지 않으냐. 문자도 주고받고 한다"


이런걸 보면 박영선도 서서히 미국식 마인드로 바뀐 듯 보인다.



이처럼 박영선이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오직 아이만을 위한 선택을 한 이유는 이 세상 태어나 가장 잘한 게 아이 낳은 일과 엄마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중학생인 아들을 생각하면 늘 눈물이 난다고 한다.



또한 2016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때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기도 했었다.


"이혼은 어쩔 수 없는 나의 주홍글씨다. 지금도 애 얘기만 하면 가슴 속에 돌덩이가 얹어져 있는 것 같다"


"아이 때문이라도 이혼을 안 하고 잘 맞춰보려 했는데 그게 그렇게 안돼 결국 이혼이라는 걸 했고, 또 아이와 떨어져 있긴 한데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혼하고 바로 한국으로 나왔다. 근데 처음에 왔을 때 일도 없었고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혼자 있으니 많이 우울하고 아이 생각하면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거지?'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 떨어뜨리고 한국와 일도 못하고 있고 한심하고.. 미안한 마음이 진짜 많이 들었다. 아이와 같이 있질 못하니까. 그리고 내가 챙겨주지도 못하니까 항상 그 마음에 죄책감이 있다"


"아이를 낳음으로써 사랑을 많이 받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게 됐다. 공감 능력도, 배려라는 것도 알게 됐다. 나한텐 우리 아들이 고마운 사람이다. 내 마음이 아들한테만은 오해없이 모두 다 전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박영선에게도 가장 후회되는 일이 딱 하나 있었다.


바로 모델계를 은퇴하고 아예 방송활동을 중단해 버린 것이었다.


결국 경력단절로부터 온 현 상황이 박영선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었다.


"정상에 있을 때 떠나고 싶은 배부른 생각을 했다. 은퇴 후 미국에 갔을 땐 일을 안 한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한다."



그리고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로 50대 중년 여성이 돼버린 박영선, 그녀가 용기내어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온 이유는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15년의 공백동안 세상이 많이 변했다. 내 마음은 아직도 30대고 무대에서 어린 친구들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사람들은 오로지 나이만 보더라."


"첫 무대 복귀 후 집에서 울었다."


그래서 박영선은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친구를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찾아 나선 것이다.



모델로 활동하던 20대 전성기 시절의 단짝 모델 친구 박선희와 재회를 소망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박영선에게 모델 박선희는 어떤 존재였을까?



그녀는 박영선이 1987년부터 90년대 후반까지 톱 모델로서 성공 가도를 달릴 때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곁에서 큰 힘이 돼줬던 유일한 단짝이었다고 한다.


과연 박영선은 20대 시절 자신의 유일한 휴식처와도 같았던 단짝 친구 박선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마도 서로 50대가 돼버린 지금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누며 예전처럼 모델일을 해 나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보인다.



하지만 요즘은 나이 60대, 70대에도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박영선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친구와 함께 다시 한 번 중년 모델로서 전성기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솔로로 돌아와 50대 나이에 성공을 꿈꾸는 모델 박영선을 응원해 본다. 또한 최근 드라마 '빅이슈'에서 선보인 연기도 나름 괜찮았던 만큼 꼭 모델이 아니더라도 배우로서 도전도 멈추지 않기를 응원해 본다. 글에 공감시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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