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황금종려상 해외반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대한민국 영화 역사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칸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심지어 이번 봉준호 황금종려상 수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났다.


다음은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다.



"이런 상황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불어 준비를 못 했다. 불어 연습은 제대로 못 했지만 언제나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앙리 조루즈 클루조,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드린다."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되게 큰 영화적 모험이었다.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나와 함께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기에 가능했고, 홍경표 촬영감독, 이하준, 최세연, 김서영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해 준 바른손과 CJ에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기생충’은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영화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그렇다면 그동안 한국영화 중 총 몇편이 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을까?


이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포함해 총 여섯 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감독상,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 2007년 이창동 감독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이 여우주연상, 2009년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심사위원상,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받았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마침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남우주연상만 받으면 한국 영화계는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과 여우주연상까지 모두 배출한 국가가 된다.



한편 칸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이 수상되기 전부터 해외언론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특히 '기생충' 영화를 관람한 외국 취재진들은 일제히 "봉준호 영화 중 최고다"라고 극찬하며 '기생충'에 대한 호평를 쏟아냈다.


그래서 영화 기생충 해외반응 및 황금종려상 수상 기념 봉준호 해외반응을 모아 봤다.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


"영화 '기생충'은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다. "2003년 '살인의 추억' 이래 봉준호 감독의 가장 성숙한,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한 발언이다"




영국 스크린 인터내셔널 


"영화 '기생충'은 활력 있고 타이트하게 조율된 코미디다. 무척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철저한 완성도를 가진 스토리로, 정점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을 보게 한다."



영국 가디언지


"한국인 감독의 블랙 코미디 스릴러 영화가 이번 칸 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호화롭게 볼거리가 많으면서도 풍자적인 서스펜스 드라마다."



영국 가디언지의 피터 브래드쇼 : "영화 '기생충'은 덩굴손처럼 뻗어 와 당신 속으로 깊숙이 박힌다"


미국 인디와이어


"봉준호 영화 중 최고다"



미국 버라이어티


"봉준호 감독은 단일 카테고리로 정의할 수 없는 영화들로 유명한 이 장르 변주의 신이다."



AP통신


"한국영화계의 첫 황금종려상 수상이다. 여러 장르가 결합한 이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거의 틀림없이 가장 호평받은 영화다.


영국 BBC 


"사회계층의 역동성을 탐구하는 블랙코미디 스릴러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이미 영화 '옥자'로 이름을 날린 봉 감독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다음은 봉준호 감독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보자.

봉준호 감독은 1969년 9월 14일 대구 출생으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교수 봉상균다.


어머니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이다. 



봉준호 형 봉준수는 현 서울대 교수며 누나 봉지희는 패션디자이너이자 국제문화협회 이사다.


봉준호 아내(부인) 정선영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중이다.



그리고 영화감독 봉효민이 바로 봉준호 감독의 아들이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봉준호+디테일의 의미로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하지만 봉준호 본인은 정작 봉테일이라는 별명은 싫어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영화에서 숨겨진 암시 찾는다고 하다가 정작 중요한 부분은 놓치는 걸 우려하기 때문이다.



봉준호 영화는 삑사리의 예술(L'art du Piksari)로서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고있다.



또한 항간에서 봉준호 감독을 언급할 때마다 항상 나오는 수식어가 '천재 봉 감독'이지만, 본인은 이런 말을 싫어한다.


그 이유는 봉준호 감독의 경우 그저 놀고 먹다 갑자기 영빨 받아 툭 나오는 일반적인 천재과가 아니라 굉장히 집요하게 파고들고 파고드는 강박형 감독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기 전 봉준호 감독은 해외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었는지 알아보자.


영국영화협회 BFI는 봉준호 감독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적인 예술가로 평가했다.


AFP 통신은 봉준호 감독에 대해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있고 독특한 감각을 보유한 작가이자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봉준호 감독을 한국영화 뉴웨이브의 선봉장이라 평가했다. 또한 봉준호의 영화를 들여다보면 한국사회를 볼 수 있고 역사도 돌이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의 작품에 대해 현실(Reality)과 환상(Fantasy)을 결합해 영화의 예술적 쾌감과 오락적 쾌감을 동시에 충족 시켜준다고 극찬했다.



넷플릭스 회장 리드 헤이스팅스는 봉준호에 대해 전세계인들과 소통할수있고 공감대를 형성할수있는 예술가라고 찬사했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리모 역시 봉준호 감독에 대해 "현존 최고의 감독중 한명이다."라고 찬사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스스로 봉준호의 광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봉준호는 영화가 줄수있는 재미를 제대로 꿰뚫고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리스트에 살인의 추억, 괴물을 포함 시켰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봉준호 감독을 만나기 위해 직접 부산국제영화제에 사비로 날아왔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역시 봉준호 감독의 광팬이다. 그는 옥자를 관람하고 직접 후기까지 자상하게 편지에 적어 봉준호 감독에게 보냈을 정도다.


이처럼 해외 유명 감독들 사이에는 봉준호 감독의 광팬들이 많다.



그중 영화 블레이드2, 헬보이, 퍽시픽림, 판의 미로 등을 찍으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살인의 추억과 괴물을 보고 그의 팬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앤트맨 각본을 쓴 에드가 라이트 감독 역시 SNS에 봉준호 감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봉 감독의 광팬임을 밝혔고 베이비 드라이버로 내한해서 봉준호 감독과 같이 GV도 하고 밥도 먹고 술도 먹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 또한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의 광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유명 배우들 또한 봉준호 감독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는 봉준호에 대해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을 것이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표현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틸다 스윈튼 역시 "나에게 매 순간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동반자. 그의 영화에 참여하는 이유는 '봉준호'이기 때문이다."라고 찬사했다.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은 봉준호 감독 영화라면 노 개런티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봉준호 감독은 어느세 전세계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을 축하하며 좋은 연기를 펼친 배우들에게도 찬사를 보내 본다.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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