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부인 사업대박

홍록기가 결혼한 후 사업이 대박 났다. 홍록기는 90년대 틴틴파이브로 전성기를 누리며 뮤지컬, DJ,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뽐냈지만, 그의 실제 소질은 사업이었다고 볼 수 있다.

 

 

홍록기는 결혼 전 클럽을 운영했지만, 결혼 후 해당 사업을 접고 웨딩사업과 돌잔치 전문점 홍록기 파티하우스를 오픈했다. 현재 여기서 벌어들이는 연매출만 해도 12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홍록기가 직접 운영하는 웨딩사업체 나우웨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가 예식을 준비하는 제반 과정을 돕는 웨딩컨설팅 업체'다. 해당 사업도 벌써 8, 9년째 대박행진 중인데, 업계에서 Top5 안에 들 정도라고 한다.


이처럼 홍록기 사업이 대박 난 이유는 그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홍록기는 지난 2012년 11살 연하의 탤런트 겸 모델 김아린과 결혼했다. 참고로 홍록기 부인 나이는 올해 40세다. 당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를 하다가 결혼했다.

 

홍록기는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오직 부인만을 생각하며 살았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놔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하고 그렇게 좋아하던 클럽도 발을 완전히 끊어 버렸다고 한다.

 

 

이처럼 홍록기가 강한 결단력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아내만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홍록기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의 머릿속 모든 정보를 무시했다고 한다.

 

 

평소 밤 11시면 클럽 행이었지만, 결혼 후에는 그 시간에 아내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을 정도로 완전히 사람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노력 끝에 홍록기 아내 김아린은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첫 아이를 얻었다. 

 


올해 벌써 51살인 홍록기는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되자 굉장히 기뻐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할 때는 그 흥분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굉장히 행복해했었다. 덕분에 홍록기는 올해 3월 26일 오후 8시 45분께 3.2kg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한편 홍록기는 사업 대박 후 삶의 여유를 갖자 자신과 인연이 깊은 오랜 친구를 찾아 나섰다. 홍록기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어린 시절 힘들었던 부산살이를 뒤돌아보며 40년 전 인연을 맺었던 초중고 학창 시절의 친구 김철민을 찾고자 했기 때문이다.


홍록기는 11살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갑작스럽게 부산에 내려가면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1979년 당시 빚쟁이에게 쫓겨 엄마와 당시 15살이었던 형, 8살이었던 동생 손을 꼭 붙잡은 채 밤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도망칠 정도였다고 하니 그 삶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알만하다.

 

홍록기는 어린 시절 허름한 여관에서 지내며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이때 학교에 가면 항상 자신을 응원해주고 최고의 관객이 되어준 이가 바로 친구 김철민이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홍록기가 전학 간 학교에서 학급 반장을 맡고 있었던 김철민은 서울에서 온 홍록기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고, 어려운 가정형편을 홍록기를 조용히 옆에서 챙겨주는 매우 고마운 친구였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무렵 홍록기에게 '경추 척수증'이 발병하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고 말았다. 홍록기는 당시 김철민에게 그 어떤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가족들이 있던 수원의 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후 병원에 1년 가까이 입원해 학교도 다니지 못한 채 치료한 후 대학 진학, 연예계 데뷔 등 정신없는 세월을 보내면서 홍록기와 친구 김철민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홍록기는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 자신을 걱정했을 김철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이번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그를 찾아 나선 것이다. 과연 40년 만에 친구를 홍록기가 만나 그동안 풀지 못했던 숙제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러고 보면 홍록기가 가정에 충실하고 사업이 대박 난 이유는 이토록 어린 시절부터 큰 고생을 하고 자랐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앞으로도 아내와 아이에게 잘하는 아빠이자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그런 사업가가 되길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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