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실화?

장신영 강경준 사랑의 결과물은 임신만이 아니다. 바로 장신영 임신보다 더 놀라운 것은 장신영 아들 정안이가 강경준을 진짜 아빠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늘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부르던 정안이가 어떻게 강경준을 아빠로 부르게 되었는지, 오늘은 강경준의 그 미친 사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알다시피 장신영은 한 번 결혼에 실패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아들 정안이가 있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11월 한 연예기획사의 이사였던 위승철과 결혼했다. 즉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이 정안이의 친아빠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출연 당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결혼에 골인했었다. 그리고 2007년 4월 아들 정안이를 낳았다.

 

 

그러나 행복할 것 같았던 결혼생활은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다.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이 결혼 한 달만에 장신영의 동의 없이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이나 대출 과정에서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 등을 작성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신영이 그를 명의도용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혼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금전적 문제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한 장신영은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돌싱으로 지냈다. 당시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장신영이 사기결혼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장신영의 이혼은 또 다른 운명적 사랑을 만나기 위한 고통에 불과했다. 바로 현재 남편 강경준을 만났기 때문이다.

 

 

강경준은 장신영을 정말 끔찍하게 사랑했다. 그래서 장신영 아들 정안이마저 마음으로 품었다. 특히 정안이는 강경준에게 남의 자식이 아닌 진짜 내 품의 자식이었다. 그래서 정안이가 강경준에게 '아빠'가 아닌 '삼촌'이라고 불렀을 때도 강경준은 이를 강요하지도 않고 기다렸다.

그리고 장신영은 결혼식 올리기 전날 아들 정안이에게 편지를 썼다. 성장과정부터 삼촌을 만난 얘기, 우리가 한 가족이 될 거라는 얘기도 했다. 아빠의 빈자리는 삼촌이 채워주려고 많이 노력할 거라고 말해줬다.

 

 

그런데 결혼생활을 지속하면서 강경준도 조금씩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안이에게 듣고 싶은 말 한마디 바로 '아빠'라는 말이 듣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심정을 동상이몽에서 솔직하게 밝힌 적이 있다.

"정안이 인생의 절반을 나와 함께 보냈다. 처음에는 삼촌이라고 해도 괜찮았는데 진짜 가족이 되고 나니까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 아빠라는 얘기도 언젠간 듣겠지, 라는 생각이다. 기다리려고 한다"

 

 

이때 강경준은 정안이가 '아빠'라고 불러준다면 "그날은 밖에 나가서 술 한 잔 할 것 같다. 혼자 술 한 잔 하면서 많이 울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지금은 내 욕심에 강요를 한다면 원래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망가트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답해 아들에 대한 놀라운 사랑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강경준은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최근에 운 적은 없는데 아들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다.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들이 제가 혼자 술을 먹는 게 안쓰러웠나 보더라. 그러면서 아들이 '아빠 한 잔 먹어'라고 했다. 그때 감동받았다"라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장신영 아들을 6살 때 처음 봐왔던 강경준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야 그에게 아들로서 인정받은 것이었다. 결국 울컥해 눈시울까지 붉히며 울었다는 강경준의 아들에 대한 미친 사랑은 끝이 없는 듯 보인다.

 

이처럼 장신영 아들 정안이가 강경준을 아빠로 받아 들 이유는 모두 강경준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다. 동상이몽에 출연했을 당시 강경준과 장신영 가족은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이때 장신영과 강경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던 아들 정안이는 감췄던 속내를 드러냈었다.

 

당시 아들 정안이은 장신영이 "삼촌한테 하고 싶었던 말 없냐"는 질문을 하자 "사랑해요"라고 답했고, 이어 장신영이 "삼촌한테 언제 제일 고맙냐"고 묻자 "모든 순간이다. 삼촌 자체만으로 고맙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었다. 그리고 이때 가장 놀라웠던 반전은 플래카드에 강경준을 향한 메시지를 적던 정안이가 평소 '삼촌'이라고 불러왔던 강경준을 '아빠'라는 호칭을 써서 부른 것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신영은 당시 아들 정안이를 뒤에서 끌어안고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었다. 아들 정안이도 이언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았는지 쿠션에 얼굴 파묻고 함께 눈물을 흘려 자신도 마음고생을 많이 했음을 짐작게 했었다. 그리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장신영은 이런 아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삼촌이 아닌 아빠라는 말을 저한테도 한 적이 없었다. 사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자기도 상처가 있는데, 그렇게 불러야 하나 항상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던 게 아닐까 싶더라. 정안이가 강경준을 그만큼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빠라고 부르는 것과 매한가지라는 느낌이 들더라"

동상이몽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경준도 이 장면에 눈물을 왈칵 쏟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어른들 때문에 생긴 것이다. 미안하더라. 그런 생각을 안고 있었다는 자체만으로 정안이에게 미안하다"

"항상 남들은 신영이와 정안이에게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그런데 나는 이 둘을 만나서 사랑이라는 걸 알았고, 빨리 아빠가 돼 성숙할 기회를 얻었다. 상처는 내놔야 아무는 것 같다. 장신영이 가진 것이 상처가 아닌 게 되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상처 안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잘할게"

 

 

그렇게 장신영 강경준은 뜨겁게 사랑했고 아들 정안이도 이들이 만들어낸 사랑의 결실이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 사이에 둘째 아이가 생겼다.

 

 

장신영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오랜 기간 동거 후 결혼 1년 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내용은 7월 1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둘째는 딸을 낳기를 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들 정안이가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강경준도 딸을 더 원하는 눈치다. 강경준은 딸을 낳기 위해 비빔밥 마니아가 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끝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고 가장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를 보면서 진짜 사랑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믿게 된 것 같다. 특히 마음으로 낳은 자식을 내 자식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강경준의 부성애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말이지만, 장신영과 강경준 그리고 아들 정안이와 얼마 뒤 태어날 동생이 정말 행복하게 살길 응원해 본다.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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